재외동포청이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세계 한상(韓商)의 미래 성장 전략을 밝혔다.
재외동포청 변철환 차장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 한상특별세미나에 참석해 ‘한상의 현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재외동포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변 차장은 181개국 708만 명에 이르는 재외동포 사회의 형성과정과 모국 기여 사례를 짚고, 중국·이스라엘·인도·아일랜드 등 주요 국가의 해외동포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이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 Biz), 청년 대상 동포기업 인턴십 사업 등을 통해 동포 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선포된 ‘한상경제권’ 구상을 구체화해, 재외동포 기업과 국내 청년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재외동포청은 이번 세미나에서 수렴한 경영학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수혜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