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회 충청남도 새마을부녀회 봉사대상 시상식’을 열고 열다섯 명의 봉사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김태흠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세계가 주목한 기적적 발전을 이뤄냈다”며 “그 동력이 바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정신을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실천하는 데 충남 새마을부녀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식에는 각 시·군 새마을부녀회장이 참석했으며, 수상자들은 농촌 일손 돕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이들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올해 시상식부터 수상 영역을 확대해 청년·다문화 가정 지원 분야도 포함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1970년대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여성 조직으로, 농촌 자립 기반 조성과 공동체 복원에 앞장서 왔다. 충남도는 매년 봉사대상 시상식을 통해 이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