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헤어 미용 브랜드 준오헤어가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에 매각된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준오그룹은 최근 회사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블랙스톤을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지분 100%이며, 기업가치는 8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매각은 K뷰티 열풍 속에서 준오헤어의 브랜드 가치와 성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준오헤어 인수전에는 국내에 진출한 대부분의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블랙스톤이 최종적으로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이번 매각 자문은 국내 대형 회계법인이 맡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블랙스톤의 준오헤어 인수가 향후 K뷰티 글로벌화 전략에 더욱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