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박현자선생 특별강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국 식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특별수업이 열렸다.
지난 27일 도쿄 소재 Park’s Korean Food Studio에서는 일본 내 한국요리점 종사자 및 관련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K-Food 특별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김치와 냉면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다양한 기관의 상품 후원을 받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교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며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느낄 수 있어 뜻깊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으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