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이 꺼지고 관객이 없었지만, 무대 위 한 사람이 앉는 순간 공간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지드래곤이 도쿄돔 리허설에서부터 무대를 압도했다.
가수 지드래곤은 10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리허설 현장을 공개하며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의 서막을 열었다. 비공개 리허설임에도 불구하고 세트, 조명, 사운드가 모두 갖춰진 ‘풀셋’ 무대가 펼쳐졌고, 그의 존재감은 본 공연 못지않았다.
지드래곤은 이번 도쿄돔 공연을 시작으로 필리핀 볼라칸, 일본 오사카, 마카오, 대만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8개 도시를 순회한다. 팬들은 리허설 영상이 공개되자 “리허설부터 이미 완성형”이라며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이번 투어에서 신보 수록곡들과 히트곡들을 새롭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