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스킨천사)가 일본 도쿄에서 랩핑 트럭 광고를 시작하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스킨1004는 지난달 12일부터 한 달간 신주쿠와 시부야 일대에서 하루 8시간씩 랩핑 트럭을 운용했다. 트럭에는 스킨1004의 대표 제품과 원산지인 마다가스카르의 대자연 이미지를 담아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주행하며 2030세대 소비자층을 겨냥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주력했다.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병행했다. 스킨1004 공식 SNS에서는 랩핑 트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퀵 카밍 패드’ 등의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큐텐(Qoo10)의 메가와리 행사와 맞물려 실질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지난 3월 12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신규 고객 유입이 늘어나며 전 분기 대비 20% 증가한 3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재 스킨1004는 일본 최대 드럭스토어인 돈키호테 289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연내 400개점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로프트, 프라자 등 주요 버라이어티숍에도 입점하며 유통 채널 확보를 강화하고 있다. 향후 유통망 확대와 함께 옥외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해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다질 방침이다.
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일본은 세계 3위 규모의 뷰티 시장이자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비자층이 두터운 시장”이라며 “랩핑 트럭 광고를 시작으로 일본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