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이 인공지능(AI) 인재 확보를 위해 인도 유학생에게 최대 300만 엔(약 2,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일본 경제신문이 2025년 2월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인도의 우수한 IT 및 AI 인재를 일본 대학으로 유치하기 위해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 이는 일본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AI 인재 유치를 위한 인도 유학생 지원 강화
일본은 IT 및 AI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인도 유학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는 특히 인도 내 ‘톱 랭킹 대학’ 출신 270명의 우수 학생을 선정해 유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본 대학원에서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지원은 등록금 면제, 생활비 지원(연 300만 엔 한도) 등으로 구성되며, 유학생들이 졸업 후 일본 기업에서 취업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유학생들은 현지에서 일본 대학 및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SNS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지원을 받는다.
일본 기업과 연계, 취업 연계 강화
일본 내 AI 및 IT 분야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 정부는 유학생들이 졸업 후 일본 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일본의 주요 IT 기업과도 협력하여 유학생들이 일본 내에서 원활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일본의 AI 인재 확보 전략
일본은 현재 AI 및 IT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 인재 유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인도의 우수한 AI 및 IT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일본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번 인도 유학생 유치 정책을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 및 기타 신흥국가에서도 AI 및 첨단 기술 분야 인재 유치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