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인천에서 일본 도쿠시마로 향하는 정기 노선을 개설했다. 이 노선은 12월 26일 첫 운항을 시작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주 3회 운영된다. 항공편은 오전 10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
도쿠시마는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개의 섬 중 가장 작은 시코쿠 지역의 동부에 위치한 현으로, 전체 인구는 약 69만 명에 달한다. 도쿠시마시의 인구는 약 25만 명으로, 소규모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은 여름철 열리는 아와오도리 축제로 유명하며, 독특한 자연 경관과 전통 문화를 자랑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도쿠시마 노선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일본 내 다양한 소도시로의 접근성을 확대해 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개설로 이스타항공은 일본 내 신규 목적지를 확대하고, 도쿠시마를 통해 일본 소도시의 매력을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