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가 일본에서 첫 단독 공연 일정을 확정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첫 월드투어 ‘HELLO MONSTERS’의 일본 공연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일본 카나가와,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내년 1월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의 범위를 일본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예정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올해 도쿄와 고베에서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이번 일본 공연은 정규 1집 발매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대면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지역에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의 글로벌 성장세가 본격화되는 이번 월드투어는 내년 2월 뉴저지와 3월 로스앤젤레스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