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클럽의 뷰티 브랜드 코스노리(COSNORI)가 일본의 주요 유통 채널 ‘도큐핸즈’에 입점하면서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코스노리는 대표 제품인 ‘롱액티브 아이래쉬세럼’과 ‘화이트닝 드레스 톤업크림’을 선보이며, 일본 내 주요 온라인 플랫폼인 큐텐(Qoo10 Japan)과 라쿠텐에서 뷰티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코스노리는 일본 3대 화장품 유통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도큐핸즈’에서 선행 판매를 시작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했다. 입점 제품에는 뛰어난 보습력과 볼륨감을 제공하는 ‘워터풀 립플럼퍼’와 다양한 컬러를 자랑하는 ‘웨이브틴트’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워터풀 립플럼퍼’는 히알루론 콤플렉스를 적용하여 입술에 풍성한 볼륨감과 보습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지난 9월 첫 출시 후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10월부터는 돈키호테, 로프트, 프라자와 같은 일본 전역의 드럭스토어와 버라이어티샵에서도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코스노리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스노리를 운영하는 ㈜그레이스클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그린몬스터’,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에잇그로우’ 등도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