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역 청년어업인들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2024 청년어업인 해외 연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수는 경남의 수산업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이루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년어업인들은 일본의 선진 수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청년과 어촌 정책, 수산물의 생산·유통, 소비시장 동향 등을 파악하여 경남의 수산업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 청년어업인연합회 소속 15명의 청년어업인들은 후쿠오카 어업협동조합과 규슈지역의 최대 수산시장인 나가하마 선어시장을 방문해 양식업과 수산물 유통 및 판매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인 6일에는 후쿠시마현의 어촌 정책 담당자인 미야우치 전문기술지도원을 만나 후쿠시마현의 귀어·어촌 정책에 대해 듣고, 인구 감소로 위기에 처한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귀국 후, 청년어업인들은 이번 연수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상하여 경남 어촌의 활성화 정책 개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년어업인들이 경남 수산업의 혁신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청년어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