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다혜 씨가 만취 상태로 한 식당에서 소동을 벌인 끝에 쫓겨난 사실이 드러났다. 목격자에 따르면, 문 씨는 직원에게 반말을 하며 술을 요구하고 물건을 내팽개치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문다혜 씨는 술에 취한 채로 일행과 함께 비틀거리며 골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그녀의 일행은 마지막 술자리를 가기 전 들른 한 식당에서 문 씨가 소동을 벌인 탓에 쫓겨났다고 확인됐다.
목격자는 “문 씨가 술에 취해 반말을 하며 직원에게 술을 가져오라고 요구하고, 들고 있던 하얀 물건을 탁자에 내팽개치는 등 불쾌한 행동을 했다”고 증언했다.
“문 씨는 식당에서 쫓겨난 후에도 귀가하지 않고 골목길을 따라 다른 술집으로 향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어 새벽 0시 30분경, 문 씨와 일행이 식당 건물에서 나오는 모습이 다시 CCTV에 잡혔다. 문 씨는 한 남성과 함께 건물 통로를 빠져나왔으며, 이후 5분가량 다른 남성과 건물 앞에서 서성이는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혐의 외에도 문 씨가 불법 주차와 신호위반 등 추가적인 교통법규 위반을 저질렀는지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문다혜 씨의 경찰 출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