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성 블루팡스 배구단이 7년 만에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컵대회 및 V리그를 앞두고 팀 전력을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블루팡스는 9월 9일 일본으로 출국하여 6박 7일간 머무르며 일본 도레이 애로우즈와 총 4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의 파트너인 도레이 애로우즈는 삼성화재와 2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팀으로, 양 팀은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실전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훈련에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 블라디미르 그로즈다노프(등록명 블라디미르)와 아시아쿼터 선수 알리 파즐리(등록명 파즐리)도 함께 참여해 전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김상우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에 대해 “팀에 합류한 후 첫 해외 전지훈련으로,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조직력을 다지는 데 집중할 것이며, 무엇보다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을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화재 배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술적 조직력과 팀워크를 더욱 강화하며, 다가오는 시즌에 한국 배구의 매운맛을 일본 팀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