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의혹 제기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국립외교원 연구원으로 채용된 장녀의 특혜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2024년 9월 3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심 후보자의 장녀가 11대1의 경쟁률을 뚫고 국립외교원 연구원으로 채용된 과정을 문제 삼았다.
박 의원은 심 후보자의 장녀가 서울대 국제대학원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국립외교원 연구원으로 채용된 과정에서 최고점을 받았다며, 해당 점수가 과연 정당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심 후보자는 딸이 채용된 것은 정당한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주장하며 “당연한 결과”라고 답변했다.
특히, 박 의원은 심 후보자의 장녀가 현 박철희 주일대사로부터 수업을 받았으며, 박철희 대사가 당시 국립외교원장이었다는 점을 들어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심 후보자는 자료 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아 청문회에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박 의원은 채용 서류 및 서울대 대학원 장학금 수혜 내역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심 후보자에 대한 압박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