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iKON) 멤버 구준회가 일본에서 진행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준회는 지난 6월부터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11회에 걸쳐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모든 공연이 매진되며 그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구준회는 이번 팬미팅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멍’의 더블 타이틀곡 ‘나 홀로’와 ‘빌어’, 그리고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OST ‘하이어(HIGHER)’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일본 팬들을 위해 ‘3월 9일’과 ‘만세~좋아해서 다행이야~’ 등의 일본어 곡도 준비해 현지 팬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구준회는 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그만의 해결 방법을 제안하는 코너, 팬들과의 대결, 그리고 특별한 사진 선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팬미팅을 풍성하게 꾸몄다.
팬미팅을 마친 구준회는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던 일본 팬미팅이 순식간에 끝났다”며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과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언제든 방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