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제4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1980년 광주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사업회는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두환 신군부의 불법적 집권에 맞서 1980년 전국적으로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봉기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에서는 5월 15일부터 시국선언문 낭독과 시가지 가두행진이 이어졌고, 5월 17일 비상계엄 선포 이후 공수부대의 폭력 진압과 시민 학살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계엄군에 의해 고립된 시민들은 자치 공동체를 이루며 시민군을 조직해 저항했다”며 “5월 27일 계엄군의 전남도청 진압 작전으로 항쟁은 끝났지만, 5·18민주화운동은 이후 제5공화국 청산의 단초가 되었고 한국 민주주의 역사의 중요한 동력이자 역사적 근거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신군부의 계엄 확대와 군사독재에 맞서 벌인 민주화운동으로, 이후 한국 사회 민주주의 발전의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