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 방일한 저스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부부 동반 오찬을 갖고 양국 협력 강화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총리 재임 시절 여러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관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특히 캐나다 방문 당시 ‘일-캐나다 행동계획’ 마련에 함께 힘을 쏟았던 점을 회고했다.
기시다 전 총리는 트뤼도 전 총리와 개인적 교류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G7 히로시마 정상회의 당시 트뤼도 전 총리가 공식 일정 외에도 별도로 원폭자료관을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도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는 캐나다를 정치, 안보, 경제, 문화 전 분야에서 일본의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했고, 앞으로도 양국의 우호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