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8월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찬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근 체코 원전 사업에서 한국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2009년 이명박 정부 시절 성사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가 이번 성과의 토대가 되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만찬에는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도 함께 참석해 의미 있는 대화가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