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천주교 사료를 정리해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 구축을 진행 중이다. 협의회는 이와 관련해 홈페이지의 이름을 정하는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교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국고 보조 사업으로, ‘한국천주교사료 목록화 사업’의 일환이다. 협의회는 수집·정리된 방대한 사료가 쉽게 접근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브를 마련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의 목적과 의미를 잘 담아내면서도 쉽고 친근하게 불릴 수 있는 명칭을 찾고 있다.
응모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다. 결과는 10월 21일 개별 통보와 함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홈페이지에도 공지된다. 협의회는 “사료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한국 천주교사의 역사와 신앙의 발자취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많은 국민이 공모에 참여해 의미 있는 이름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