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가 오는 8월 개최를 앞두고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주최 측은 “뜻깊은 자리에 동참해준 모든 출연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출연자 전원이 광복절의 취지와 역사적 의미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왔다고 밝혔다.
특히 가수 싸이는 개인 콘서트 일정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전야제 무대에 함께하기로 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전야제의 공연 주제는 ‘승리(Victory)’로, 의병과 독립군, 봉오동·청산리 전투, 광복군의 항쟁과 승리를 중심 서사로 삼는다.
국회 본관의 미디어 파사드와 드론 퍼포먼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연출도 계획돼 있다. 관계자는 “예상보다 큰 관심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으나, 그 덕분에 더욱 긴장하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출연진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 관람 참여 신청 방법 등이 순차적으로 국회, 국가보훈부, 광복회 등의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