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리콘이 9일 발표한 최신 차트(2025년 7월 8일자)에 따르면, 플레이브의 일본 첫 싱글 앨범 ‘카쿠렌보(かくれんぼ)’는 발매 첫날 19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데일리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월 한국에서 발표한 세 번째 미니 앨범 ‘Caligo Pt.1’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은 성과로, 일본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플레이브는 지난 6월 16일 음원 발표에 이어, 17일 도쿄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앨범에는 일본 오리지널 타이틀곡 ‘카쿠렌보’를 비롯해 기존 곡 ‘RIZZ’와 ‘Chroma Drift’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또한 플레이브는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도쿄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에서 데뷔 기념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일본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오리콘 차트 1위라는 기록과 함께 일본 데뷔 활동은 순항 중이다.
플레이브는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아시아 투어 ‘대시 : 퀀텀 리프’를 진행한다. 데뷔 2년 만의 아시아 투어 돌입에 따라 플레이브의 글로벌 확장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