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이광환 KBO 원로 자문위원이 2025년 7월 2일 별세했다.
고(故) 이광환 자문위원은 1989년 OB 베어스를 시작으로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우리 히어로즈까지 총 4개 구단의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1994년에는 LG 트윈스를 이끌고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달성했으며, 감독으로서 KBO 리그 통산 608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 위원은 지도자 생활을 마친 이후에도 한국야구위원회(KBO) 육성위원장을 맡으며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에 헌신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는 KBO 베이스볼 아카데미 원장으로 재직하며 수많은 야구 전문 지도자를 양성하는 등 한국 야구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한편, KBO는 이광환 위원의 공로를 기리고,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예정이다.
한국야구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고인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