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에 이어 국내의 화장품임상시험센터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는 최근 일본 최대 규모 화장품 기술 전시회인 ‘CITE JAPAN 2025’에 참가해 일본 내 인체시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현지 시장 탐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피엔케이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본의 관동 및 관서 지역 대형 상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에 인체시험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피·모발 개선 시험, 피부 유용성 평가 및 청결도 분석, 자극성 시험, 손발톱 및 입술 특화 시험, 구강·치아 효능 평가 등 일본 화장품 브랜드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체적용시험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피엔케이의 자외선차단제 글로벌 규제 대응 시험과 환경 변화에 따른 효능 분석 등 정밀 데이터 기반의 평가 기술은 현장에서 일본 뷰티기업들의 높은 관심과 수주 문의를 받았다.
피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CITE JAPAN 2025 참가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당사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입증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기술 고도화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인체적용시험 시장을 주도하는 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ITE JAPAN 2025’는 화장품 원료사와 연구기관, 제조업체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일본 최대 화장품 산업 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에서 4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