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6월 14일 수락산 스포츠타운에서 ‘2025 수락산 선셋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음악회의 주제는 ‘김광석 콘서트 – 나의 노래’로 정해졌다. 29년 전 세상을 떠난 가수 김광석의 노래를 통해 그의 추억과 감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출신의 대표적 감성보컬 규현을 비롯해 동물원, 박시환, 박학기, 장필순, 유리상자, 자전거탄풍경 등 김광석과 깊은 인연을 맺었던 동료와 후배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2023년에는 출연자로, 2024년에는 총감독으로 참여한 박학기가 올해 공연 기획에도 힘을 보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수락산 스포츠타운의 무대 위에서 김광석이 생전에 남긴 명곡들이 다시 살아나고, 초여름의 노을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석의 생전 목소리와 영상을 활용한 연출을 통해 고인의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오는 22일부터 전화로 2500명, 29일부터 인터넷으로 2500명을 모집한다. 1인당 최대 2매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노원구는 문화소외계층과 경찰관, 소방관 등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이들을 위한 특별초청석도 마련해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의 장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김광석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수락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