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타케나카 나오토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 출연한다.
7일 ‘모범택시3’ 제작진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타케나카 나오토가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극중 배역과 관련해서는 “스포일러 우려가 있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타케나카 나오토는 ‘노다메 칸타빌레’, ‘쉘 위 댄스’, ‘워터보이즈’, ‘신의 물방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일본을 대표하는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베일에 싸인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실행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1과 시즌2가 큰 인기를 끌면서 시즌3 제작이 확정됐으며, 오는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