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고 서희원의 전남편 왕소비가 새 아내와의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대만 현지 언론 ET투데이는 3월 24일 왕소비가 아내 맨디(마샤오메이)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계획해왔다.
다만 서희원이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에 의한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결혼식 연기설이 불거졌으나, 왕소비는 기존 계획대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까운 친지와 지인만 참석하는 소규모 가족 연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희원의 자녀들도 피로연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은 현재 대만에 거주 중이며, 왕소비는 자녀와의 시간을 위해 베이징과 타이베이를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디는 현재 임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서희원은 이혼 후 2022년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해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서희원과 왕소비는 이혼 이후 양육비, 명예훼손, 재산 분할 등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이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