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남성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 재팬’이 일본 대형 방송사 BS 닛테레 편성을 확정하고 오는 5월 녹화에 들어간다.
‘현역가왕 재팬’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현역가왕2’의 일본판으로, 장르와 경험을 불문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을 가진 20~30대 일본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승자에게는 1,000만엔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선발된 7인은 ‘한일가왕전’과 ‘현역가왕2’ 출연진과 함께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출연, 한일 동시 데뷔의 기회를 얻게 된다.
제작은 ‘현역가왕’ 시리즈와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 등으로 한일 문화 콘텐츠 교류에 앞장서온 크레아 스튜디오가 맡는다. BS 닛테레 측은 편성 배경에 대해 서혜진 크레아 스튜디오 대표의 연출력을 높이 평가했으며, 실제로 ‘현역가왕2’의 녹화를 관람한 후 “라이브 밴드, 무용수, 의상, 세트 등 모든 면에서 대형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수준이었다”고 극찬했다.
BS 닛테레 담당 프로듀서는 “‘현역가왕 재팬’을 통해 탄생할 7명의 스타가 기대된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측은 쏟아지는 지원 열기에 힘입어 2차 모집에 돌입했다. 지원은 4월 12일 자정까지 ‘현역가왕 재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현역가왕 재팬’의 일본 방송 편성 확정에 기쁘다”며 “일본 방송과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