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희나 작가의 동화 구름빵을 원작으로 한 일본 단편 애니메이션 알사탕이 아카데미 수상에 실패했다.
3일 오전 9시(현지시각 2일 오후 7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상은 후세인 몰라예미 감독의 사이프러스 그늘 아래가 차지했다.
알사탕은 소통이 서툰 아이 ‘동동이’가 신비한 알사탕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전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을 2020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그림책 알사탕과 나는 개다(스토리보울)를 원작으로 삼았으며, 일본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다.
한편,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플로우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