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가 내달 9일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씨어터에서 약 7년 만에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주진모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그동안의 갈증을 해소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진모는 드라마 ‘패션 70s’, ‘사랑하는 은동아’, ‘기황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사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일본 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한류스타다. 오랜 공백 후 팬들과의 교감을 위해 공연기획 전문기업 스텝하이 커넥션(Step high Connection)과 일본 현지 기획사 베뉴(Venew)가 손을 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팬미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오후 2시와 7시에 각각 1시간씩 진행되며, 팬들과의 토크 세션, 특별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으며, 배우 주진모의 인간적 매력과 연기자로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팬미팅 티켓은 사전 예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예매 정보는 주진모 일본 공식 홈페이지와 주관 기업인 스텝하이 커넥션의 SNS를 통해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팬미팅 기획 관계자는 “오랜만에 팬들과의 만남인 만큼 꽉 찬 무대를 준비했다”며 “배우 주진모의 다양한 매력을 가까이서 느끼고 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주진모와 일본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