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처음 개최되어 큰 관심을 받았던 일본수의응급중환자과학회(JaVECCS) 국제심포지엄이 2025년에도 다시 찾아온다.
제2회 JaVECCS 국제심포지엄은 2025년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도쿄 아리아케 센트럴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수의응급중환자과학회(VECCS)의 주요 인사들이 연자로 나서며, Steven Epstein VECCS 회장과 Kenichiro Yagi 전 회장을 비롯해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는다. 또한, 한국인 최초 DACVECC(미국수의응급중환자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허지웅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교수가 고양이 요도폐색과 급성신장손상(AKI)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제적 네트워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의사뿐만 아니라 수의테크니션을 위한 강의, 흉강천자 및 중심정맥관 삽입 등의 워크샵, 그리고 심폐소생술 역량을 겨루는 CPR Battle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모든 강의와 주요 세션은 영어로 진행되며, 일본어-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되어 한국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에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search Abstract/Case Report 세션도 이번에 새롭게 도입됐다.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는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시상이 이루어진다. 이 외에도 심포지엄 둘째 날에는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 전 회장이자 텍사스 A&M의 Jörg Steiner 교수가 특별 강연을 선보인다.
글로벌 인증 기회와 자원봉사자 모집
심포지엄 하루 전날인 14일에는 RECOVER Rescuer 인증 코스가 열린다. 허지웅 교수와 유럽수의응급중환자과학회(EVECCS) 전 회장 Céline Pouzot-Nevoret 교수가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심포지엄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수의사 및 수의대생과 함께 일할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제2회 JaVECCS 국제심포지엄은 수의응급중환자과학의 최신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