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홍동)이 일본 도쿄에서 용인 소재 뷰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들과 함께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총 49건, 약 353만 달러(한화 약 49억 원)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지역특화 수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기초 및 색조 화장품, 핸드크림, 향수, 탈모·관절염 치료기기 등 다양한 제품이 소개됐다.
특히 텐코코(대표 고혜미)는 현장에서 슬라이딩 업 아이라이너 제품으로 약 10만 달러(한화 약 1억4000만 원) 규모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참가 기업들은 일본 현지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했다.
김홍동 원장은 “K-뷰티 열풍으로 일본 시장에서 화장품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K-뷰티의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