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대표 최영호, 이민전)가 일본 도쿄 요츠야에 위치한 분석시험기관 컨설팅 업체 ‘Coordinate Lab’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일본 체외진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웰스바이오의 이민전 대표, Coordinate Lab의 시노하라 겐이치 대표, 그리고 Reno Lab 검사센터장 우스이 료스케(전문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웰스바이오는 일본의 신규 기술 및 상품을 검토하여 대한민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고, Coordinate Lab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내 신제품 연구개발 및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Coordinate Lab은 웰스바이오의 ‘careSTART™ G6PD Biosensor Analyzer’ 등 주요 체외진단 제품을 일본 검사센터에 도입하며 양사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웰스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careSTART™ G6PD Biosensor Analyzer’로 일본 PMDA(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인증을 2023년에 획득하며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제품은 2024년 10월 Coordinate Lab의 검사센터 개설과 함께 다양한 검사 항목으로 확장되었다.
‘careSTART™ G6PD Biosensor Analyzer’의 주요 특징
이 제품은 혈액 검체를 통해 G6PD(포도당-6-인산탈수소효소) 농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결핍증 진단에 활용되는 의료기기로, 간편하고 휴대 가능한 현장진단 시스템이다. G6PD 결핍증은 전 세계적으로 4억 명 이상의 환자가 존재하는 흔한 효소 결핍증으로, 적혈구 파괴로 인한 빈혈, 황달,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말라리아 치료제 등 특정 약물 처방 시 부작용으로 급성 용혈성 빈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신속한 진단이 임상적으로 중요하다.
이민전 웰스바이오 대표는 “당사의 혁신적인 진단 제품과 Coordinate Lab의 검사센터 운영 역량이 결합하여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매개감염병(STD) 및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 제품도 순차적으로 일본 시장에 도입하여 체외진단 시장에서 웰스바이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와 Coordinate Lab의 협력은 일본 체외진단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