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27일 일본 자민당의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신임 총리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새롭게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한일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으며,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정부는 양국이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27일 오후 도쿄 당 본부에서 총재 선거를 통해 이시바 전 간사장을 28대 총재로 선출했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다음 달 1일 소집되는 임시국회에서 차기 총리로 선출될 예정이다. 일본의 의원내각제 특성상 다수당인 집권당의 당수가 총리직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