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서 한국관광을 홍보하기 위한 특별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다. 프로모션의 핵심 행사 중 하나인 ‘한국관광 반짝상점’은 난바 마루이 쇼핑몰에서 열리며, 뉴진스가 등장하는 한국 관광 해외광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는 인생네컷 포토부스, 관람객 참여 메시지 보드, 뉴진스 포토월 등이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장을 찾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은 주로 10대와 20대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현지에서의 한국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준다.
또한 오사카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난바 파크스와 난바 시티에서도 한국관광 해외광고가 송출되며, 난바 일대가 K-콘텐츠로 물들고 있다. 더불어 한국관광 해외광고를 활용한 디지털 스탬프랠리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스탬프를 모아 추첨을 통해 한국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9월 14일과 15일에는 난바광장에서 ‘K-관광 로드쇼 in 오사카’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30여 개의 홍보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주요 무대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 공연, K-팝 커버댄스, 한일 유명 배우들이 참여하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난바 지역은 오사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주최 측은 이번 로드쇼에 약 8만 명 이상의 일본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10일과 11일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이후 일본에서 개최된 첫 번째 행사로, 한일 양국이 관광교류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민간 차원의 문화 교류를 강조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오사카 프로모션은 한류 콘텐츠를 앞세워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시장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일본인 관광객들의 방한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