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팬 이정헌대표가 2027년까지 매출 7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 대표는 9월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자본시장 설명회에서 넥슨의 게임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을 강조하며, “IP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운영 역량이 넥슨의 차별화된 강점”이라고 전했다.
넥슨재팬은 넥슨 그룹의 핵심 개발 및 운영 조직이 속해 있는 모기업으로,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이정헌 대표는 넥슨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기존 흥행작들의 IP 확장을 꼽으며, 향후 3년간은 IP의 종적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IP 기반 신작 출시, 플랫폼 확장, 신규 시장 진출, 현지화 전략이 핵심”이라며 던전앤파이터 IP를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했다.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이 올해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출시된 바 있으며, PC 및 콘솔 신작인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대형 프로젝트 ‘DW’ 등을 2027년까지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메이플스토리와 마비노기 프랜차이즈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장과 새로운 플랫폼 도전을 이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스벤 그룬트베르크 엠바크 스튜디오 총괄은 신작 ‘아크 레이더스’를 소개하며, 10월 오픈 베타 테스트 후 내년 PC·콘솔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