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여제 모선미의 해금 연주와 한은의 클래식 기타 선율, 그리고 재즈 기타리스트 강영근 밴드(이용운, 구자훈, 김태산, 가범주, 김지현),가비엔 제이 미스티가 함께 한자리에
감사원의 76주년 개원 기념일을 맞아 열린 특별 공연이 오늘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연에는 해금 연주자 모선미, 클래식 기타리스트 한은, 그리고 재즈 기타리스트 강영근과 그의 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R&B 가수상과 제21회 골든디스크상 신인상을 수상한 가비엔 제이의 미스티가 참여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전통 음악과 현대 음악의 절묘한 결합이었다.

명지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 교수인 강영근은 감사원의 기타동호회에서 10년 동안 강습을 이어오며 감사원과의 인연을 쌓아왔다. 그는 평소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과 함께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재즈, 국악, 가요,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무대에 올렸다. 각 아티스트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하며, 감사원의 76주년 개원 기념일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해금 연주자 모선미는 깊이 있는 감성과 고전의 현대적 해석을 선보이며 청중을 감동시켰다.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전통 해금 연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청중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한은은 섬세하면서도 깊이 있는 기타 연주로 유명한 클래식 기타리스트로,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연주는 다양한 협연을 통해 유려한 선율을 선사했다. 그녀의 연주와 함께한 하모니는 청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강영근은 국내 세션 기타리스트로서의 깊이 있는 연주와 뛰어난 즉흥 연주 능력을 선보였다. 그의 밴드 멤버인 이용운(드럼), 구자훈(베이스), 김태산(건반), 가범주(보컬), 김지현(보컬)과 함께한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의 즉흥성과 화려한 연주가 무대에서 특별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재즈의 매력을 가득 전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가비엔 제이의 미스티는 특유의 감성적이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공연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강영근 밴드와의 협연은 미스티의 가창력과 밴드의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개원 기념일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감사원의 관계자는 “이번 개원 기념 축하 공연은 감사원의 개원 기념일을 기념하는 데 있어 매우 기쁘고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며, “이들은 음악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아름답게 표현하였고, 이를 통해 감사원장, 사무총장 등 감사원의 직원 수백 명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모선미 KBS 관현악단 부수석은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재즈와 클래식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적 시도가 돋보였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감사원 청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