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5일 일본 음악 전문 매체 오리콘이 발표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5’(2024년 12월 9일~2025년 6월 8일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는 ‘합산 앨범’ 부문 2위, ‘앨범 랭킹’ 부문 3위를 차지하며 해외 아티스트 앨범 중 가장 높은 성적을 올렸다.
지난달 발매된 ‘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한 뒤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랭킹’ 정상까지 휩쓸었다. 이 앨범은 발매 5일 만에 출하량 5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4집 ‘Shohikigen(消費期限·소비기한)’ 역시 오리콘 싱글 랭킹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롱런에 성공했다. 이 싱글은 빌보드 재팬 ‘2025 상반기 차트’(2024년 11월 25일~2025년 5월 25일 집계)의 ‘톱 싱글 세일즈’ 부문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7월 1일 일본 지상파 TBS에서 첫 방송되는 한일 합작 드라마 ‘하츠코이 DOGS(初恋DOGs)’의 주제가 ‘Where love passed(愛が通り過ぎた跡·아이가 토오리스기타 아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멤버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지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애틋하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