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코스메위크 2025’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화장품 박람회로, 매년 약 7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바이어 및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뷰티 트렌드와 사업 기회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약 100여 개의 국내 기업이 참가하며 한국 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뽐냈다.
코스맥스는 ‘아름다움의 과학’을 주제로 한 메가 트렌드, K뷰티 트렌드, 혁신 원료 및 제조업자 브랜드 개발제조 방식(OBM) 서비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트&서울(한국의 아름다움이 모여드는 중심, 서울의 반짝이는 고동)’을 테마로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쿠션 및 립 카테고리 제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코스맥스는 일본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혁신 원료인 마이크로바이옴, 그린자바, 스타레놀 등을 공개했다. 특히 스타레놀은 항노화 대표 성분인 레티놀과 유사한 피부 활성 작용을 하면서도 안정성을 높이고 자극도를 낮춘 독자적인 성분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일본 화장품 시장의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에 집중해 K뷰티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코스맥스의 전략적인 행보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