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일 문화 교류 국제 페스티벌이 지난 12월 7일(토) 도쿄 후지 대학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일 양국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양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 한국 출연진: 가수 민해경, 김성범, 배우 박준규(쌍칼), 개그맨 나경훈
- 일본 출연진: 한일가왕전의 우타코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전월선, 김얼, 가미죠
1부에서는 배우 박준규 씨와 기업인 이옥순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한일 간의 문화적 차이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2부에서는 특별 공연들이 펼쳐지며 관객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선사했다.
홍성협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준비 과정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과 스탭들의 헌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국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호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한일 문화 교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양국 간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