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볼빨간사춘기가 1년 만에 아시아 팬들과 다시 만난다.
지난 30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25 볼빨간사춘기 아시아 투어 Bloom (블룸)’ 포스터를 공개하며,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이번 투어는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시작해, 2025년 1월 4일 홍콩, 1월 11일 일본 도쿄, 1월 18일 싱가포르, 1월 25일 대만 타이베이 등 총 5개 도시에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지난해 진행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이후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으로, 볼빨간사춘기는 더욱 특별한 소통의 시간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 특히 새 싱글 ‘Bloom’의 발매와 함께 컴백한 볼빨간사춘기는 이번 아시아 투어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Bloom’은 초신성의 폭발과 개화에 비유해 우리의 아름다운 잠재력을 노래한 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11월 1일 오후 7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아시아 투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볼빨간사춘기의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