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5년까지 인간 지능보다 1만 배 더 발전한 AI 등장 전망
최근 오픈AI에 5억 달러(약 6,500억 원)를 투자한 소프트뱅크그룹의 손정의 회장이 ‘인공지능(AI) 거품론’에 대해 강하게 반박하며, AI의 잠재력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손 회장은 오는 2035년까지 AI 기술이 인간 지능보다 1만 배 더 발전할 것이며, 이는 인류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손 회장은 2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행사에 참석해 “AI의 잠재적 성장은 현재 평가된 수준보다 훨씬 더 크다”며, “엔비디아의 시장 가치가 3조 달러를 넘어섰지만, 이는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AI에 대한 투자 과잉 논란에 대해 “현재의 투자 규모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특히 AGI(범용 인공지능)의 개발에는 수천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기술의 진보가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낸 그의 발언은 AI 시장의 향후 전망에 대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