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9일, 6개 기관에서 25곳 참가…전남 기업 티써프·웨이코더 출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jcia)이 오는 26일부터 4일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쿄게임쇼 2024’는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로 다양한 게임 전시존과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매년 국내·외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운영되는 한국공동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경북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등 총 6개의 지역 게임산업 관련 기관이 협력해 운영한다.
총 25곳의 한국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전남에서는 ‘글로벌시장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티써프(대표 문희열)와 ㈜웨이코더(대표 서기원) 두 기업이 출품한다. 이들은 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상담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티써프는 가상의 독립운동가 황치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제강점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게임 ‘낙안읍성의 비밀’을 선보일 예정이며, 웨이코더는 호랑이 민족 출신 권법가 아타호가 맹호권의 계승자로서 무투대회에 참가해 악을 무찌르는 RPG 게임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출품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B2B와 B2C 부스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26일부터 27일까지는 B2B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 기업들은 해외 바이어에게 자사 게임 콘텐츠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28일부터 29일까지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부스가 운영되어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유저들과의 피드백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한국 공동관을 통해 국내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한국 게임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