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2일, 다음 달 일본 도쿄 시부야 지역 백화점에서 2차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글로벌을 통해 진행되며, 현대백화점의 성공적인 팝업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일본에 전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일본의 유통 기업들은 더현대 서울로 잘 알려진 팝업스토어 전략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초부터 일본의 프리미엄 유통사인 한큐한신백화점과 협력하여 더현대 서울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왔다. 특히 한큐한신은 더현대 서울의 대규모 휴게 공간과 실내 정원을 활용한 ‘리테일 테라피’ 개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바탕으로 독특한 팝업스토어를 기획하여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상품과 혁신적인 유통 전략을 선보이며 양국 간의 상호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현지에서 한국 상품의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더현대 서울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