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가 일본 오사카와 도쿄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82메이저는 지난 12일 오사카, 14일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 ‘비범 : BE 범’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화려한 오프닝 영상과 함께 등장한 멤버들은 ‘영웅호걸’과 ‘Passport’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초반부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Gossip’, ‘혀끝’, ‘촉(Choke)’ 등 대표곡 무대를 연이어 선보이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니 4집 타이틀곡 ‘트로피(TROPHY)’와 ‘뭘 봐’ 무대에서는 강렬한 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의자를 활용한 ‘Face Time’ 퍼포먼스는 섬세한 표정 연기와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 중반에는 멤버 윤예찬의 DJ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윤예찬이 직접 리믹스한 ‘트로피’를 비롯해 다양한 디제잉이 이어지며 콘서트장은 거대한 페스티벌 현장을 방불케 했다. 국내 공연에 이어 일본 무대에서도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입증하며 공연형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밖에도 ‘Blue Jeans’ 커버 무대와 ‘10 Minutes’ 리믹스 등 색다른 구성의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앙코르곡 ‘Promise You’까지 쉼 없이 이어진 무대는 현지 팬들과의 뜨거운 교감을 완성했다.
공연을 마친 82메이저는 설 연휴를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팬덤 에티튜드와 함께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며 건강과 안부를 기원했다. 이어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한편 82메이저는 브라질 브라질리아, 리우데자네이루, 마나우스, 상파울루, 포르투알레그리 등 5개 도시와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 ‘비범 : BE 범’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