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광복절 기념식이 둘로 쪼개진 현실을 개탄하며,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의 특별초청시사회를 8월 14일 도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영화를 통해 일본 정부가 1923년 간토대지진 직후 조선인 대학살을 자행한 사실을 알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려는 노력을 강조했다. 이번 상영회는 경기도청 직원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며, 상영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대학살을 알고도 침묵하는 것은 친일”이라며, 정부가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