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앤컴퍼니(대표 홍경표)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액셀러레이터 01Booste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타트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MARK Global Express Japan’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네 달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본 현지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 역량 진단, 자문, 비즈니스 파트너 매칭, 현지 방문 및 협력 기회 발굴 등을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게는 일본 현지 비즈니스 협력 파트너와의 매칭 기회를 제공하며, 이후에는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마크앤컴퍼니의 홍경표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본 시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등으로 프로그램의 지원 범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