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바바 유코 일본 나가사키현 부지사와 시마자키 마사히데 나가사키현 관광연맹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 9명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관광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부산과 나가사키는 2014년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해왔다”며 “항공과 선박 등 교통수단을 활용한 관광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하반기에 예정된 ‘페스티벌 시월’,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등 주요 행사도 소개했다.
이에 대해 바바 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더 많은 나가사키 시민이 부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