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도쿄에서 구글 픽셀과의 이색 협업을 선보이며 현지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쿄 시부야 츠타야(SHIBUYA TSUTAYA)에서 구글 픽셀과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장소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바로 앞에 위치한 초대형 쇼핑몰로, 세계적 관광 명소로 꼽히는 만큼 높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행사 첫날부터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는 베이비몬스터의 시그니처 로고와 첫 정규앨범 ‘드립'(DRIP) 콘셉트를 활용한 공간 연출이 돋보였다. AI 기능이 탑재된 구글 픽셀 9 프로(Pixel 9 Pro)로 자신만의 베이비몬스터 화보를 만들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돼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참여자를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 굿즈 사전 판매, 멤버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팬 소통 공간 등이 준비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프로젝트에 이어 일본 영화 ‘보이는 여고생’ 주제가 가창에도 참여하며 현지 활동을 본격화한다. 해당 작품을 통해 그룹 최초 일본 오리지널 곡인 ‘고스트'(Ghost)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확장할 예정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월드 투어 ‘헬로 몬스터즈'(HELLO MONSTERS)의 일본 공연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폭발적인 수요에 힘입어 4개 도시에서 총 12회로 공연이 확대됐으며, 오는 11일부터 3일간 카나가와 공연을 소화한 후 후쿠오카에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