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산업·관광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출장에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선진 도시 벤치마킹, 그리고 관광 협력 강화 등 다각적인 성과를 거뒀다.
첨단산업단지 투자설명회 및 선진 시설 벤치마킹
조 시장은 지난 6일 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주 혜택과 비전을 설명하며, 부천시의 지리적 장점과 산업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로 유명한 오사카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해 지속 가능한 도시 설계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어 가와사키시의 첨단 연구 개발 단지인 ‘킹스카이프론트’를 시찰하며, 의료와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기관과 기업들의 협력 사례를 확인했다. 조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부천시의 공간복지 향상과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계획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
관광 협력 강화 및 국제 교류 확대
오카야마시와는 부천시 최초로 관광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양 도시의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상호 관광시설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부천시 주요 축제와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오모테쵸 상점가에서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 일본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조 시장은 가와사키시 시제 10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해 산업 및 경제 부문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다문화 교류 시설인 후레아이관을 방문해 일본의 헤이트 스피치 금지 조례 제정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미래 지향적 도시 설계와 국제적 협력 강화
조용익 시장은 “이번 일본 방문은 부천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다”며 “첨단 산업단지 조성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부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공존과 공생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장은 부천시의 도시 경쟁력을 알리고 국제적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부천의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