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열리며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역대 최고 수준의 경비 태세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날 법원은 보안관리대원을 추가 배치하고 차량 출입을 금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법정에 입장할 수 있는 일반인도 36명으로 제한되며, 생중계는 허용되지 않는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2021년, 고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관련 허위 발언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아왔다. 이번 선고 결과는 그의 정치적 행보와 향후 대선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정치권과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